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 특히 IT 분야의 엔지니어들은 이력서를 얼마나 많이 써봤을까.

매스컴에서 발표되는 자료에 의하면 신입 사원 지원자의 경우에는 취업을 위해서 보통 20통에서 많게는 50통 이상의 이력서를 작성한다고 하며, 경력자의 경우에도 이직을 하는 경우에 최소한 5~10통 이상의 이력서를 작성하게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들은 그 내용과 순서가 거의 동일하다. 아래 예를 보자.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형적인 이력서 내용  
(사진)
성명 철수
주민등록번호 XXXXXX-YYYYYYY
현주소 OOO시 OOO구 OO동 OO번지
이력사항
비고
××××년 ×월 OO대학(원) 졸업. OOO전공.  
××××년 ×월
~××××년 ×월
OOO사 그래픽 연구소 입사. 정보 검색 시스템 개발. 윈도우 95 환경에서 MS C/C++ 7.0, 오라클 DB 사용.  
××××년 ×월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K 95)에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 개발/출품. C++를 이용한 고속 이미지 블리팅.  
××××년 ×월
~××××년 ×월
OOO사 FA 사업부. 생산량 자동 집계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
:
:
:
 
××××년 ×월
~××××년 ×월
OOO사 플랫폼 사업부. 자바 플랫폼 개발 및 포팅.  
 
기타    
××××년 ×월 OOO PC 월간지에 PDA 관련 기사 연재  
××××년 ×월 개발 서적 출간  
 
자기소개
본인은 N남 N녀 중 N째이며 부모님과 동거중이며.... 어린 시절은.... 제 꿈은 무엇이며 이러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귀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에 예를 든 '철수'의 이력서는 전형적인 양식과 내용이다.

필자가 면접관 입장에서, 특히 경력 사원을 선발하려는 경우에 불과 몇십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러한 이력서들을 수십통씩 검토하다 보면 눈에 띄는 내용을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다.

획일적인 양식과 용어들을 접하다 보면, 대부분 ‘~ 시스템 개발’, ‘~ 기술 중급/고급’,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등의 표현 일색이라서 누가 누구인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지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설사 이력서에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10여 페이지 이상에 걸쳐서 기록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실제 면접을 하게 되면 기대 이하인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철수'가 제출한 이력서는 자신을 선발해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이라기보다는 마치 일기 쓰듯이 시간대별로 사건만 나열한 기록서에 가깝다(이러한 장황한 이력서를 ‘역사 실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사건 중심의 역사를 보고 나서 '철수'를 채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면접관의 능력과 특히 '운'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싶다.

필자가 면접관 입장에서 경력 사원 지원자들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 뻔한 사실과 기술적인(technical) 내용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사족이다. 면접관을 가르치려 하지 말 것.
  • 지원자가 자신있게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내용이 회사가 원하는 업무 내용과 일치하는가.
  • 이력 사항은 과거의 일을 나열한 것일 뿐이다. 현재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가장 정확하고 상세히 기술할 것.
  • 지원자가 이력서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가? 자기 소개인가, 자기 자랑인가,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인가?

    이력서는 단지 과거와 현재의 사실을 기록해놓은 것이며 참고 자료로 사용될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입사 지원을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상대 회사에 제안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러한 가치와 능력을 돈(연봉 또는 급여)을 지불하고 사게 된다.

    때로는 아무리 훌륭한 가치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지원을 한다 하더라도, 그 회사의 현실에 비추어봤을 때 그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최고의 실력자라고 해서 최고의 회사에 입사하는 것도 아니며, 실력이 없다고 해서 불안하고 열악한 중소업체에만 입사하라는 법도 없다.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의 상태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그 기업이 원하는 가치와 능력에 부응할 수 있는 '자기 제안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소정 양식의 이력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자유 양식대로 작성하거나 자기 소개란에 아래와 같이 자신을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제안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를 제안하는 내용의 지원서  
    귀사의 해외 진출 신기술 개발을 위한 경력 엔지니어

    - 다양한 국내외 실무 경험을 소유하고 기술 개발 역량을 가진 필드 엔지니어 -

    성명 : 영희      생년월일 : ××××년 ××월 ××일

    주요 이력

    '영희'는 OO대학(원)에서 OOO 전공을 했으며 컴퓨팅, 통신, 네트워킹, 영상 처리 등 응용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충분히 학습했다.

    OOO사 그래픽 연구소에 입사, 정보 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OOO 기념관에 납품했으며 관람객들이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전시품들을 손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보수까지 담당했다.

    OOO사 FA(Factory Automation) 사업부 재직시에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 현장에 출장 파견을 나가서 제품 생산량을 자동으로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비주얼 베이직으로 구현했다. 기존에는 현장 근무자들이 수동으로 생산량을 기록해 일일 집계를 전산 입력했으나, 이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생산량 현황과 일일 집계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자동 관리할 수 있게 됐다.

    OOO사 재직시에는 DVR에 탑재되는 오버레이 처리 모듈을 DLL 형태로 개발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오버레이 처리는 한 화면에 하나의 오버레이 윈도우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 영상 처리 로직을 적용해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오버레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내용이었다.

    OOO사 재직시 모바일 자바 플랫폼 포팅 및 개발 업무를 맡았다. 국내 OO이통사용으로 출시되는 ××× 단말에 실제 포팅을 했으며, 단말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연동, 그리고 콘텐츠 제공까지 모바일 이동 통신 서비스의 전체적인 프로세스 기술을 경험했다.

    ××××년도에는 개인적으로 모바일 분야 기술을 공부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OO PC 월간지에 PDA 관련 기사를 10여개월에 걸쳐서 연재했다. 또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비주얼 C++/닷넷 개발자를 위한 개발 서적을 출간했다.

    보유 기술

    MS-DOS와 윈도우 95 환경부터 현재 윈도우 XP 환경까지 실무 개발 경험이 풍부하며, 특히 고객사와 협업을 하거나 현장에서 작업하는 업무 형태를 많이 경험했다. 그러나 고객사의 요구에만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잘못된 요구나 오류에 대해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다.

    해외 업체와 공동 개발을 해본 경험이 몇 차례 있다. 영국 OOO사와 모바일 플랫폼 공동 개발, 중국 OOO사와 플랫폼 포팅 및 필드 테스트, 이스라엘 OOO사와 기술 제휴 및 공동 개발 등 여러 해외 업체들과 업무 미팅 및 기술 개발을 하면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개발 실무 이슈에 대해서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진행하는 등 해외 업체와 공동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국내 비즈니스 특성과 해외 비즈니스 특성이 달라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었고, 이를 통해 얻은 실제 해외 비즈니스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및 기술 개발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방향을 제시하며 개발을 이끌 수 있음.

    현재 상태

    현재 근무중인 OOO사에서는 ××업무를 맡고 있음(또는, ××××년 ×월에 퇴사해 OOO 관련 기술 자료 수집 및 개발 기술 향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
    (이직 또는 입사 지원 사유를 간단 명료하게 기술)

    귀사에 대한 요구 사항

    귀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력 사원 모집에 대해서, 충원하고자 하는 개발 엔지니어 스펙과 '영희'가 고려하고 있는 귀사의 비전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을 논의할 수 있는 면접 기회를 제공할 것을 요청함. 이력서 첨부 참조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여러 장에 걸친 장황한 이력서는 결코 장점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면접관에게 혼란을 일으키거나 부담을 지워줄 뿐이며, 자신의 이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자만심에 차있거나 배짱을 튕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필자가 예를 든 두번째 '영희'의 제안서는 사업 제안과 기획서 형식을 빌린 것이다. '영희'라는 엔지니어의 역량과 가치, 그리고 요구하는 핵심 내용을 간략히 요약했으며 면접관(또는 지원한 회사)이 '영희'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제안이다. 어찌보면 자기가 자신을 추천하는 추천서라고 볼 수도 있다.

    면접관이 '영희'의 짧은 제안서를 보고 나서, '이 사람이 정말 이러한 능력과 가치를 가진 사람일까. 이력서를 자세히 검토해 봐야겠는걸.' 또는 '이 사람 한번 만나봐서 실제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영희'의 제안서든 이력서든 간에 거짓과 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면접관이나 회사의 관리자 정도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는 최소한 회사 내에서 또는 업계에서 베테랑급에 속하기 때문에, 거짓이나 과장은 금방 들통이 나기 마련이다.

  • 지원하려는 회사가 원하는 업무와 사람을 정확히 간파할 것. 최소한 온라인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서 그 회사의 상태와 히스토리를 꼼꼼하게 검색해보면 이 부분은 대부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면접 제안은 적극적으로 하되, 이에 대한 결정과 다음 액션 아이템(action item)에 대해서는 지원하려는 회사가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것. 섣부른 자기 결론을 제시하면 내용 전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
  • 절대로 과장이나 거짓 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 여기서 거짓이란 의도된 거짓뿐만 아니라 무지에서 오는 거짓도 포함된다. 확실치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구두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것.

    필자는 이번 글을 통해서 획일화된 이력서 작성과 입사 지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직할 때만 급하게 준비하는 이력서가 아니라, 자신의 현재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이 글에서는 제안서 형식을 빌었지만, 언제 누가 보더라도(자신을 포함해서) '영희'라는 사람의 현재 상태와 가치, 역량을 정확하게 요약해서 표현할 수 있다면 최소한 자기 관리와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춘다는 측면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잠시 시간을 내어 이력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화상을 정확하게 그려보는 것이 어떨까. @
  • Posted by 철냄비짱
    ,

    winamp 방송목록

    Person/Favorite 2008. 11. 24. 08:58
    Posted by 철냄비짱
    ,


    돈주고 산 마블펜,
    선물 받고 돈 뜯긴 과태료........
    그냥 선물 받은 수첩 ^^
    Posted by 철냄비짱
    ,

    NHN DeView 2008

    Person/日常 2008. 11. 3. 08:19

    NHN DeView 2008

    2008 NHN Developer Conference

    2008. 11. 22일 NHN에서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한다. NHN DeView 2008

    NHN DeView 2008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eview_con/)서 확인하세요! 

     

    Agenda 

     

    Time

    Track

    A

    B

    C

     

    10:00 ~11:00

    전체

    Opening & 기조연설
    (김평철)

     

    11:20 ~ 11:50

    I

    XE Open Source Project
    (고영수)

    네이버 검색 2008

    그리고..
    (김병학)

    한게임 웹
    서비스 개발
    솔루션

    - XMAS -
    (문규동)

     

    12:00 ~ 14:00

    점심

    점심식사

     

    14:00 ~ 14:30

    II

    OpenAPI & OpenSRC
    - Nforge -
    (권순선)

    UX방법론과 사례
    (이윤희)

    웹보드/캐주얼
    멀티 유저 게임 제작도구

    - GameBuilder -
    (성석현)

     

    14:50 ~ 15:20

    III

    함께 만들어가는 DBMS Cubrid 2008
    (진은숙)

    네이버 웹서비스
    개발 플랫폼과 도구
    (한규흥)

    네이버랩 : NHN의 기술실험, 가시화 그리고 응용
    (이창희)

     

    15:40 ~ 16:10

    IV

    Jindo & SmartEditor
    (장정환)

    차세대
    인프라 관리 기술

    - Green IT -
    (김영모)

    웹상에서의
    타이포그라피
    (김승언)

     

    16:30 ~ 17:30

    전체

    초청강연 & Closing(경품)
    (홍석만)

    ※ 본 행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Sign-up 

     

    NHN DeView 2008 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형식에 맞춰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한

    2008년 11월 17일 오후 11시 59분 (기한 꼭 지켜주세요!!)

     

    수신자

    deview@nhncorp.com

     

    메일 제목

    [NHN DeView 2008] 등록신청

     

    메일 내용

    이름 / 소속 / 이메일 / 개인 블로그 주소 / 휴대폰 번호

    ( 예 : 홍길동 / 활빈주식회사 / gildong@naver.com / "blog.naver.com/gildong" / 010 - 0000 - 0000 )

     

    등록 신청 메일 발송 후 3일 이내에 등록 확인 메일을 수신하실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1. 개요

      - 행사명 : NHN DeView 2008

      - 일시 : 2008년 11월 22일 (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 장소 : 양재동 AT 센터

      - 주최 : NHN(주)

     

    2. 참가 대상

       SW 관련 개발자, IT관련 대학생 및 일반인

     

    3. 참가비

       무료, 중식/기념품 제공

     

    5. 참가 방법

       블로그를 통해 사전등록 (등록 메뉴 확인)

       11월 17일까지 선착순 1,500명

     

    6. 교통편

       - 대중교통 이용

          2호선 강남역 3번출구 -> NHN 셔틀버스 탑승(국민은행 부근)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 셔틀간격 : 매시 정각, 30분)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 NHN 셔틀버스 탑승(스포타임 온천 앞)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 셔틀간격 : 매시 10, 40분)

       - 승용차 이용 (주차권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7. 이벤트

       포토존   나만의 멋진 사진을 찍어서 DeView 사이트(memo>DeView 2008 포토)에 올려주세요.

                    베스트 포토 5분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모두 참여하세요~~*

       체험존   NHN의 보유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게임존   한게임의 신나는 게임으로 졸음 싹~ 기분 업!!

      

    8. 문의처

       이메일 : deview@nhncorp.com (행사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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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에 의하면 새로운 넷북 Mini 1000은 1.6GHz N270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2133의 1280 x 768과는 달리 10.2인치의 보기드문 1024 x 600 해상도를 지원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싼 모델을 원하신다면, 8.9인치에 1024 x 600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조금 지루할 것 같습니다. 다른 스펙을 살펴보자면요, 512MB, 1GB의 2GB RAM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4200 rpm의 60GB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구요, SSD로 장착을 하시려면, 8GB, 16GB의 옵션이 있습니다. 아참. SDD로 장착을 할 경우 HP Mini Mobile Drive로 2, 4, 8GB의 추가 공간이 있을 것 같군요. SD슬럿은 물론이구요, 웹캠과 802.11b/g, 그리고 옵션으로 블루투스, 이더넷과 듀얼 USB 플러그도 제공되는군요.

    무엇보다 눈여겨 볼 만한 점은 OS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기본적으로 윈도우 XP를 선택할 수 있구요, 아니면 20달러 가격이 싼 옵션, 우분투를 베이스로 한 리눅스의 새로운 MIE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XP버전은 399달러(현재 환율로 약 58만원)의 시작가격으로 미국현지에서는 당장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구요, 10.2인치 버전은 조금 더 가격이 비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비안 탐 에디션은 699달러(현재 환율로 약 99만원)의 가격으로 12월 중순에 만날 수 있고, MIE버젼은 내년 1월 달에 379달러(현재 환율로 약 55만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디 한국에서 출시 될때는 환율 때문에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표를 달고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선이 사주려고 마음먹은 HP 넷북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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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오션4 (스퀘어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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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램넌트 (스퀘어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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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닛 언디스커버리 (트라이에이스)


    스퀘어에닉스, 트라이에이스의 xbox360용 rpg게임 스크린샷

    인피닛언디스커버리는 구매완료...
    현재 30% 정도 진행중.

    액션, 타격감은 정말 굿!!, 허나 영문 대사 플레이라 그런지 플레이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

    또한 다음 시나리오나 다음 목적지 정도 알려주는 부분이 미흡하여 중간에 붕 떠버리는 경향도 좀 있고,
    스토리는 다들 욕하던데.. 생각보다 재밌다. 심오하진 않지만 뭐 나름....

    보통 영웅RPG 형식이라 그런지 단순하면서 재밌음...
    RPG가 꼭 전부다 반전이나 심오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편견만 없으면
    재밌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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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KTF로 옮기면서 산 속칭 김태희 디스코폰,

    기다란것이 보자마자 와이드란 생각이 든다. DMB, MP3 기타 등등 기능들이 많은데,

    주로 디엠비나 문자, 전화 정도만? 그리고 데이터케이블이 있으면 외장형 하드디스크로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매일 쓴다쓴다 하는 리뷰는 한번도 안하네 ^^;;;

    언젠가는~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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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7&aid=0001975507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2008년 상반기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총 51개 기관이 신청한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 대해 9월 4일‘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청와대, 부산시, 거제시, 진주시 등 14개 홈페이지 등 웹 사이트를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벌마크를 부여했다.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2005년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을 기반으로 엄정한 과정을 통과한 사이트에 대해 그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품질마크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충북대 김석일 교수는 “청와대 사이트가 장애인 웹 접근성 제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 우수기관으로 심벌마크를 부여 받음으로서 장애인 웹 접근성 제고에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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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음...네이버 기사에도 실렸었군.. 왠지 뿌듯하긴 한데.........기분이 심하게 나빠지는 이유는 뭘까?
    Posted by 철냄비짱
    ,



    벼르고 있던 "천년동화 2권"
    그리고 장형수 대리님 추천으로 지른 허브코헨의 협상의법칙,

    굉장히 유명한 책이란다.
    저자가 비지니스 거래 협상 부터 인질협상까지 경험도 굉장히 많다고 한다.
    한 반정도 보고 있는데... 앞으로 2번 더 봐야 할 듯...내용이 꽤나 많아서 한번에 이해가 다 되질 않는다.

    협상의 법칙...힘, 정보, 시간...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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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61[8897-A15]
    시스템 운영체제 OS  Windows Vista Home Premium
    프로세서 CPU  Intel Core2Duo T7500
    클럭  2.2GHz
    FSB  -
    캐시 메모리  4MB
    메인보드 칩셋  -
    메모리 메인  4096GB DDR2 SDRAM
    타입  PC2-5300 (667MHz)
    Display LCD  14.1"SXGA+ (1400 x 1050) TFT LCD
    칩셋  Intel GMA X3100
    메모리  -
    멀티미디어 사운드 칩셋  Sound MAX
    스피커  -
    DMB TV/DMB  -
    TV포트  -
    저장장치 HDD  160GB (S-ATA)
    ODD  DVD-Multi
    통신 유선 LAN  10/100/1000M Gigabit LAN
    무선 LAN 칩셋  -
    규격  802.11 a/b/g
    블루투스  -
    입력장치 키보드  풀사이즈 키보드
    포인팅  터치패드, 트랙포인트
    파워 배터리  6셀리튬이온배터리
    보안기능 지문인식  -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311mm x 255mm x 266mm
    무게 본체무게  약 2.2Kg
    웹카메라  -
    I/O PORT USB  USB 2.0 x 3
    영상 TV-Out  X
    HDMI  X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뭐 랄까.....CWD 파견근무로 인해 고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하고 버티던 순간,

    근무장소가 바뀌면서 이전 15.4인치의 본인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것도 잠시....

    이 한여름에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노트북을 운반하다...지하철에 던지고 싶더라...

    홧김에 돈도 들어 왔겠다. 질러버린 씽크패드 T시리즈,

    처음 골라본 IBM 노트북이지만 나이스 초이스 였던 느낌...

    꽤나 만족하고 사용중... 확실히 그래픽 메모리가 공유라 그런지 4GB를 장착해도 XP의 메모리 활용도가 그다지 좋진 않다.

    좀 더 사용후, 노트북을 여러번 바꿔가면서도 한번도 써보진 않은 리뷰를 작성해 봐야겠다.



    파견 근무 사무실에서 유일하게 노트북을 사용 중인 나는,
    구매후에 이렇게 만족해 본적이 없는 노트북이다. 만족만족^^

    씽크패드에만 달려 있는 일명 빨콩 ^^
    나름 움직이는 재미도 있고, 뭣보다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키감, 키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
    작년에 사용하던 HP DV5233TX 랑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더 무거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키감..굉장히 맘에 든다.

    LCD에 코팅이 되어 있는걸 주로 쓰다보니 그게 당연시 여겨 졌었는데,
    이제보니.. 없는 것이 빛반사도 덜되고,
    약간의 어두운 면이 있지만 조쿠나~

    지문인식과 로고

    노트북의 모든 면의 재질 자체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지문이 묻어서 괜히 찝찝하고 지저분한 느낌을 매번 받던 지난 노트북들 보다 신경 안써도 되고
    노트북 기능 자체에만 신경을 쓰게 되니 ^^ Good!!
    Posted by 철냄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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